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상승폭은 직전 주보다 소폭 감소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지난주와 같은 0.02%로 안정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지난주와 같은 0.02%로 안정세
이미지 확대보기다만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상승폭은 소폭 감소했으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지난 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이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20일 한국감정원 '2020년 8월 3주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8월 3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해 직전 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기록했다.
수도권도 0.08% 상승해 직전 주 0.09%보다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 지방도 상승폭이 감소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직전 주보다 소폭 감소한 0.11%를 기록했다.
관악구(0.04%)는 신림동 중저가와 봉천동 저평가 단지 위주로, 양천구(0.04%)는 재건축 진척 기대감 있는 목동 신시가지 위주로 상승했다.
동대문구(0.05%)는 답십리·이문·전농동 위주로, 중랑구(0.05%)는 교통 양호한 상봉·신내동 등 위주로, 강북(0.04%)·도봉(0.02%)·노원구(0.01%)는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8.4 주택공급방안 발표와 7.10대책 후속 입법절차 마무리에 따라, 강남4구 고가단지 위주로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저가와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도별로는 세종(1.59%), 대전(0.27%), 부산(0.17%), 대구(0.17%), 충남(0.15%), 경기(0.12%), 경북(0.10%), 전남(0.08%), 강원(0.06%), 전북(0.06%) 등은 상승, 제주(-0.01%)는 하락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아파트 전세가격 동향을 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7% 상승해 직전 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0.12% 상승해 직전 주 0.14%보다 상승폭이 축소됐고, 수도권과 지방도 직전 주에 비해 상승폭이 각각 소폭 축소됐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0.19%)는 강일·명일·고덕동 등 정주환경 양호한 단지 위주로, 강남구(0.17%)는 학군수요 있는 개포·대치·역삼동 구축단지 위주로, 서초구(0.17%)는 반포동 신축과 한신 4지구 정비사업 이주수요 영향 있는 잠원동 위주로, 송파구(0.16%)는 잠실·신천·장지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관악구(0.10%)는 교통 접근성 양호한 저가단지 위주로, 동작구(0.09%)는 상대적 가격 수준 낮은 사당·상도동 등 위주로 상승했다.
성북구(0.16%)는 길음뉴타운과 종암동 구축단지 위주로, 마포구(0.15%)는 정주환경 양호한 공덕·창전·아현동 일대 주요단지 위주로, 성동구(0.13%)는 왕십리·행당·금호동 신축단지 위주로, 은평구(0.13%)는 응암·불광·녹번동 신축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재건축 거주요건 강화 등으로 전세매물이 감소하며 상승세가 지속되나, 여름 휴가철, 방학 등 계절적 비수기 요인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도별로는 세종(1.39%), 울산(0.38%), 대전(0.36%), 경기(0.23%), 충남(0.22%), 충북(0.19%), 강원(0.15%), 경남(0.13%), 서울(0.12%), 대구(0.12%) 등은 상승, 제주(-0.03%)는 하락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