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공급방안 이후 7주째 상승률 하락 또는 보합 지속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상승폭 소폭 축소...0.11% 상승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상승폭 소폭 축소...0.11%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거래 위축이 상승폭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택공급정책의 효과를 판단하기는 일러 보인다.
28일 한국감정원 '2020년 8월 4주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8월 4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해 직전 주 0.02%보다 감소하며 상승률 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수도권은 0.08% 상승해 직전 주와 같은 상승폭을 보였고, 지방도 상승폭이 감소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직전 주보다 소폭 감소한 0.10%를 기록했다.
양천구(0.02%)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영등포구(0.02%)는 여의도동 일부 구축 위주로 상승했고, 은평구(0.03%)는 녹번·불광동 신축 위주로, 중랑구(0.03%)는 묵·상봉·신내동 역세권 위주로, 동대문구(0.02%)는 답십리·전농·제기동 위주로, 성북구(0.02%)는 하월곡동과 길음뉴타운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중저가 단지의 상승세는 지속되나, 8월 12일 지방세법 등 부동산 3법 시행,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영향 등으로 인해 거래가 감소하며 상승세가 둔화됐고, 일부 고가단지에서 급매물이 출현하며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7월 1주에 0.11% 상승해 직전 주 0.06%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이래, 7월 2주부터는 상승폭이 지속적으로 감소 또는 보합을 보이고 있다.
시도별로는 세종(0.66%), 대전(0.32%), 부산(0.17%), 대구(0.15%), 울산(0.13%), 충남(0.13%), 경기(0.12%), 강원(0.12%), 경북(0.09%) 등은 상승, 충북(0.00%)은 보합, 제주(-0.01%)는 하락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아파트 전세가격 동향을 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6% 상승해 직전 주 0.17%보다 상승폭이 소폭 감소했다.
서울은 0.11% 상승해 직전 주 0.12%보다 상승폭이 축소됐고, 수도권과 지방도 직전 주에 비해 상승폭이 각각 소폭 축소됐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0.18%)는 강일·암사·고덕동 등 정주환경 양호한 단지 위주로, 서초구(0.16%)는 교육환경 양호한 서초동과 한신4지구 등 정비사업 이주수요 영향 있는 잠원동 위주로, 송파구(0.16%)는 잠실·신천·풍납동 위주로, 강남구(0.15%)는 학군수요 있는 개포·대치·도곡동 구축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동작구(0.09%)는 상대적 가격 수준 낮은 신대방·사당동 위주로, 관악구(0.08%)는 신림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성북구(0.16%)는 길음뉴타운과 종암동 구축 위주로, 마포구(0.15%)는 정주환경 양호한 공덕·창전·아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은평구(0.13%)는 응암·불광·녹번동 신축 위주로, 성동구(0.09%)는 왕십리·행당·금호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거주요건 강화 등으로 매물 부족현상 지속되는 가운데, 역세권이나 교육환경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도별로는 세종(1.46%), 울산(0.43%), 대전(0.37%), 경기(0.22%), 강원(0.22%), 충북(0.17%), 충남(0.17%), 서울(0.11%), 대구(0.11%), 경북(0.10%) 등은 상승, 제주(-0.03%)는 하락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