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스타가 지금까지 납품한 차량 2200여대에 대한 리콜은 전기차 폴스타2 모델이 주행 중에 시동이 꺼지고 운행을 멈추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때문이다.
폴스타 대변인은 "이 결함으로 인해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다"면서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 다른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차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들에게 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한 한 빨리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하라고 통보했다.
폴스타의 CEO(최고경영자) 토머스 인제너스는 지난 8월 "폴스타는 2~3년 안에 연간 5만 대 이상의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