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이 충남대학교 융합보안연구센터와 빅데이터 기반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모비젠](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01021181552060101aef83fcde617354233.jpg)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 연계 프로젝트를 통한 현장 중심형 인력 양성 ▲빅데이터 분야의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 사업화 추진 및 정보 공유 ▲혁신 융합보안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해 공동의 보조를 맞춘다.
모비젠의 '아이리스'는 빅데이터의 수집, 분석, 시각화는 물론, 분석 결과에 대한 리포팅 화면 작성 등 전체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빅데이터에 쉽고 빨리 접근할 수 있는 '아이리스 SaaS'를 출시한 바 있다.
김태수 모비젠 대표는 "그동안 '아이리스'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충남대 융합보안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분야의 잠재 사용자들이 아이리스를 이용해 데이터 기반의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 기업이나 공공기관과 달리, 교육기관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데이터가 미미하며, 연구활동을 위해 외부에서 데이터를 조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모비젠은 교육기관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조달하기 위해 소비하는 불필요한 요소들을 최소화하고, 본연의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