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부터 NELHA에 상업용 ESS 제공
차별화된 핵심 부품, 화재 안전성 등이 강점
차별화된 핵심 부품, 화재 안전성 등이 강점
이미지 확대보기24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가 참여한 한·미 컨소시엄이 최근 하와이 주(州)정부가 추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신(新)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친환경 전력 시스템이다.
한·미 컨소시엄은 LG전자 외에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에너지 기술 관련 인공지능 솔루션 업체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Encored Technologies), 하와이 대학교, 서울대학교, 광주 과학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LG전자는 올해 6월부터 하와이 주정부 산하 연구소 하와이자연에너지연구기구(NELHA)에 투입될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 에너지저장시스템은 연구소가 운영하는 양식장 해수공급시스템의 전력을 공급한다.
LG전자가 미국 주정부에 상업용 ESS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해외 ESS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ESS는 250kW(키로와트)급 전력변환장치(PCS), 전력관리시스템(PMS), 756kWh급 배터리, 냉난방기, 소화설비, 발전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하고 전력 계통에 운반하는 수배전반 등이 패키지로 되어 있어 설치가 간편하다. 이는 주행거리가 400km 수준인 전기자동차를 동시에 약 10대 완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이다.
LG전자는 PCS 기술력 차별화도 주력하고 있다.
PCS는 영하(-)30도(℃)부터 영상 50도까지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PCS 여러 개를 병렬로 이어 붙일 수 있어 설치 활용도도 높다. 또 LG전자가 PCS에 처음 선보이는 무정전비상전원기능은 정전이 발생했을 때 20밀리세컨드(ms) 이내로 전력을 신속하고 끊김 없이 공급해준다.
안혁성 LG전자 ESS사업담당 상무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앞세워 해외 ESS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