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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미국 내 투자 4300억 달러로 증액…AI, 5G 투자 강화 2만 명 신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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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미국 내 투자 4300억 달러로 증액…AI, 5G 투자 강화 2만 명 신규 일자리 창출

애플이 현지시각 26일 미국 내 투자액을 기존 3500억 달러에서 4300억 달러로 증액한다고 발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애플이 현지시각 26일 미국 내 투자액을 기존 3500억 달러에서 4300억 달러로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미 애플은 현지시각 26일 미국 내에서의 투자액을 향후 5년간 4300억 달러(약 477조8,160억 원)로 증액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신사옥을 만들고, 인공지능(AI)이나 기계 학습을 강화해 회사 전체로 2만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18년~2023년 5년간 투자액을 3500억 달러(약 388조7,800억 원)로 잡았지만, 목표치를 이미 초과하면서 투자액을 끌어올렸다. 쿡 최고 경영 책임자(CEO)는 성명에서 “최첨단 분야에서 고용을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차세대 기술 경쟁의 핵심분야인 AI나 제5세대(5G) 이동 통신 규격 등 투자를 크게 늘릴 방침을 나타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신설하는 거점에는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적어도 3000명의 고용을 창출한다. 미국 내에의 투자를 늘리는 자세를 전면에 내세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로부터의 회복 국면에 있는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공헌도 어필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