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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속 Fed 통화 긴축 예고에 비트코인 2주 내 최저치 3만3000달러 대로 ‘폭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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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속 Fed 통화 긴축 예고에 비트코인 2주 내 최저치 3만3000달러 대로 ‘폭삭’

그래픽은 비트코인괴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 추이.이미지 확대보기
그래픽은 비트코인괴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 추이.

중국에서 암호 화폐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2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현지시각 오전 11시 12분 현재 3만3,070달러로 8%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2% 하락한 1,993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은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와 국내 은행들에 가상화폐 거래와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이 기관들은 암호 화폐 거래소와 장외 플랫폼 결제 창구를 차단하라는 명령도 받았다”고 밝혔다. 금융규제부터 비트코인 채굴 에너지 수요까지 확대되고 있는 암호 화폐에 대한 중국의 강경한 입장을 보여주는 더 큰 증거다.

암호 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의 조나단 치즈먼(Jonathan Cheesman) 장외 및 기관영업부장은 “PBOC 단속이 당초 예상보다 더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채굴은 1단계였고 추측은 2단계였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수력발전이 풍부한 중국의 야안시도 채굴 단속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비트코인 채굴업자에게 1년 이내에 모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채굴업을 근절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강경한 정책 선점 이후 위험자산에 대한 욕구가 낮아졌다. 월요일 주식시장이 녹색으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은 주식시장의 거품이 낀 구석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프리 할리(Jeffrey Halley) 오안다(Oanda)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 시장 분석가는 “내가 예상하는 바와 같이 이번 주에도 글로벌 매수의 불안이 계속된다면 비트코인은 이러한 차가운 바람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논평가들은 중국의 해시율, 코인 채굴과 블록체인 거래 처리에 사용되는 계산력이 더 가혹한 규제 감독 속에서 시들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암호 화폐 수탁자들은 또한 소위 탈중앙화 금융, 즉 DeFi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토큰의 감소와 씨름하고 있다. 디파이 앱은 은행 등 중개인을 이용하지 않고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서로 직접 대출, 대출, 거래, 보험 가입 등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디파이 티타늄 토큰은 약 60달러에서 0달러로 평가되었는데, 이는 변동성이 큰 암호 화폐 시장에서조차 드물게 발생하는 현상이다. 유명 거물인 마크 큐반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비록 그것이 그의 암호 화폐 포트폴리오의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번 전멸은 내가 그것에 대해 만족하지 않을 만큼 충분했다”고 말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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