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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뉴템▶삼천리자전거 ‘킥보드+스쿠터’ 합체 모빌리티, 이건산업 천연마루 포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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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뉴템▶삼천리자전거 ‘킥보드+스쿠터’ 합체 모빌리티, 이건산업 천연마루 포레스타


◇‘킥보드+스쿠터’ 장점 결합 전동 모빌리티 등장…삼천리자전거 ‘팬텀 이지 라이트’


전동킥보드의 편리성과 전동스쿠터의 주행 안정성을 결합한 개인형 이동장치(퍼스널 모빌리티)가 나와 눈길을 끈다.

삼천리자전거는 전동킥보드와 전동스쿠터의 결합체인 신제품 ‘팬텀 이지 라이트’를 70만원대 가격으로 선보인다.

팬텀 이지 라이트는 승하차가 쉽고 단거리 이동에 편리한 전동킥보드와 상대적으로 주행 성능이 좋은 전동스쿠터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모빌리티다.

삼천리자전거의 퍼스널 모빌리티 신제품 ‘팬텀 이지 라이트’.  사진=삼천리자전거이미지 확대보기
삼천리자전거의 퍼스널 모빌리티 신제품 ‘팬텀 이지 라이트’. 사진=삼천리자전거


안정된 주행감을 제공하기 위해 12인치 AV튜브 타이어에 노면 충격을 흡수하는 후방 듀얼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안장에도 충격 흡수 스프링을 내장해 먼거리 주행의 피로감도 줄였다.동시에 승하차가 쉽고 발판에 편안하게 서서 탈 수 있는 최저 지상고 형태의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택했다.

주행 조작도 간편해 그립 레버를 돌리면 모터가 손쉽게 작동하고, 정속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기능으로 그립을 당긴 상태로 7~10초 유지하면 추가 레버 조작 없이 일정한 속도가 유지돼 안정된 주행감을 누릴 수 있다.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25㎞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팬텀 이지 라이트를 구입해 이용하려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원동기 이상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건산업 천연마루 ‘포레스타’ 출시…주거 공간에서 ‘자연사랑 감성’ 기대

이건마루 ‘포레스타(FORESTA)’ 오크 에스를 시공한 거실 모습. 사진=이건마루이미지 확대보기
이건마루 ‘포레스타(FORESTA)’ 오크 에스를 시공한 거실 모습. 사진=이건마루


친환경 원목의 질감과 디자인을 선사하는 이른바 ‘바이오필릭 인테리어(Biophilic Interior)’의 자연마루가 각광받고 있다.

‘자연’과 ‘생명’을 뜻하는 바이오(bio-)와 ‘사랑’을 의미하는 필리아(philia)가 결합한 바이오필리아에 따온 바이오필릭 인테리어는 일상 공간에 자연미를 연출함으로써 편안한 감성의 힐링 효과를 제공한다.

이건산업이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천연마루 ‘포레스타(FROESTA)’는 바이오필릭 인테리어를 적용한 100% 국산 신제품이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 합판과 우수한 무늬목을 선별해 사용했으며, 원목의 질감과 무늬결을 살려주는 브러쉬 가공의 표면처리부터 친환경 원자재 수급, 제품 생산까지 모든 공정이 100% 국내에서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3mg/L 이하의 친환경 SE0등급, 도막 품질과 내화학성 품질 기준 KS 인증을 획득해 실내환경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