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앞두고 준중형 SUV모델 시세 상승
8월에도 세단 넘어 판매 차종 1위 달성
8월에도 세단 넘어 판매 차종 1위 달성
이미지 확대보기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는 8월 외형별 대수 등록대수에서 SUV가 5만4740대를 차지했으며 세단 3만6993대, RV(레저차량)이 7419대로 뒤를 이었다고 2일 발표했다.
여기에 중고차 거래에서 국산·수입 준중형 SUV 시세가 계속 상승하는 반면 세단 모델은 하락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세단 비켜'...SUV, 신차등록 대수 1위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는 지난 8월 SUV 등록대수는 5만4740대로 7월 등록대수 6만358대 보다 9.3%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SUV 신차 등록대수는 5월 5만3222대, 6월 6만2044대, 7월 6만358대 등 자동차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에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를 잘 보여주듯 올해 1~8월 SUV 신차 등록 총합계는 46만4373대에 이른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람 간 접촉이 크게 줄어들어 '차박(차+숙박)' 수요가 커지면서 SUV 등 세단에 비해 큰 차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가 최근 소형 차량보다 작은 경형차 시장에서 경형 SUV '캐스퍼' 출시를 앞두는 등 SUV 판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SUV, 중고차 시장에서도 막강한 영향력 발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고차 시장에 SUV 구매 수요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엔카닷컴은 2일 빅데이터 기반 9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이번 조사에서 수입 SUV도 준중형 SUV 중심으로 시세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BWM X3(G01)는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2% 상승했으며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도 0.28% 상승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뉴욕증시] 등락 거듭한 끝에 3대 지수 하락](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6011706315405384c35228d2f51751931501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