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8일(이하 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 아시아 서비스는 7일 싱가포르 통화청이 허가하고 규제하는 증권거래소 HGX의 포스트머니 지분 18%를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리처드 텡 바이낸스 싱가포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신규 투자가 바이낸스와 HGX가 싱가포르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지원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규모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텡 회장은 "크립토와 전통적인 금융 상품은 계속해서 융합하고 있다"며 "싱가포르의 블록체인 생태계 개선을 위해 HGX와 협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텡 회장은 아부다비 글로벌마켓에서 금융서비스 규제청 CEO를 역임했다. 지난 8월 바이낸스 싱가포르에 CEO로 입사했다. 텡 회장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블록체인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핵심 정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새로운 투자는 바이낸스가 싱가포르에서 몇 가지 규제 문제를 겪은 직후 이루어졌다. 지난 9월 말 바이낸스는 규정 준수 문제를 이유로 싱가포르 사용자의 플랫폼 사용을 제한했다. 싱가포르 감독 당국은 바이낸스가 자국 내에서 결제법을 위반했을 수 있다고 주장하자, 바이낸스는 상품 제공을 제한했다.
최근 바이낸스는 영국 재진입을 선언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바이낸스는 지난 6일 향후 6~18개월 내에 영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암호화폐거래소에 대한 전면적인 규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규제 준수 등의 문제로 바이낸스의 영국 영업을 금지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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