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스웨덴, '그린스틸' 글로벌 추세 이끈다

글로벌이코노믹

스웨덴, '그린스틸' 글로벌 추세 이끈다

스웨덴이 녹색철강 생산의 글로벌 추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이미지 확대보기
스웨덴이 녹색철강 생산의 글로벌 추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스웨덴은 현재의 철강 생산량이 많지 않더라도 녹색철강 생산의 글로벌 추세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S&P글로벌도 2022년은 친환경 철강으로의 전환이 글로벌 철강 산업의 주요 주제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우드 매켄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국제적인 관심아래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H2 그린스틸은 유럽 최대 풍력 발전 생산업체인 스페인의 이베르드라롤라 전력그룹과 청정 수소연료를 생산하는 재생 에너지 플랜트 건설에 26억 달러의 투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H2 그린스틸은 2020년에 설립된 녹색 강철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플랜트 발전소의 용량은 최대 전력 용량은 최대 1GW이며, 2020년 기존 전해질 용량의 3배에 달한다.
새로 건설될 공장은 2025년 또는 2026년에 가동될 예정이며, 이 공장의 깨끗한 수소는 매년 200만 톤의 철을 생산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베르드라와 H2 그린스틸은 다공성 철재를 사용하여 매년 250만~500만 톤의 녹색 강판 공장을 건설할 장소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공성철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고급합금강을 생산하는 데 투입되는 원료의 하나이며, 제련 없이 용광로에서 철광석을 제련 생산할 수 있다.

2021년 초, H2 그린스틸은 북부 스웨덴에 녹색철강 공장을 건설 계획을 별도로 발표한 바 잇다. 이 공장은 2024년에 가동될 예정이며 2030년까지 500만 톤의 용량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웨덴의 철강 산업은 2020년에 440만 톤의 조강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이는 EU와 영국 조강 생산량의 3.2%에 불과하다.

철강 애널리스트들은 "글로벌 철강 수요는 2030년까지 연간 18억7200만 톤에 달할 것이며, 이는 2020년보다 6.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녹색 철강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녹색 강철 생산 비용은 10년 이내로 전통적인 철강 생산 방식과 동등해질 것이며, 철강 가격이 하락하면 녹색강철의 매력이 더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파울 바움게르트너 독일 뉘른베르크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