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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용접공, 고철로 보안 순찰 로봇 제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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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용접공, 고철로 보안 순찰 로봇 제작 '화제'

고철로 보안 순찰 로봇을 제작한 중국의 용접공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고철로 보안 순찰 로봇을 제작한 중국의 용접공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징 슈아이(31)는 허베이에서 용접공으로 일했다. 그는 중국 인터넷에서 '쓸모없는 에디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징은 고기 칼이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 바비큐 푸스볼 테이블, 자기 방어용 칼 넥타이, 내진 국수 그릇 등 쓸모가 없지만 독창적인 발명품을 내 놓아 유명해졌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16만3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최신 발명품은 독특한 발명가가 기대하는 것보다는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다. 그는 고철과 재활용 가능한 재료로 '보안 순찰 로봇'을 만들었다.

로봇에 대한 아이디어는 그의 삼촌과 나눈 이야기에서 얻은 아이디어였다. 징이 주변에 없을 때 작업장 돌봐 줄 수 있는 로봇을 만들어 낸 것이다. 징은 정비사 주먹, 물 대포, 운영 보안 로봇을 구축하기에 이른다.
징은 로봇에 추적 휠 세트를 사용하여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용접공인 그는 조심스럽게 고철을 다각도로 부착시켜 형태를 만들고 로봇의 몸과 팔을 용접했다. 로봇은 버튼 터치로 시작할 수 있으며 레버로 쉽게 구동 할 수 있다. 징은 로봇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듀얼 모터를 사용하여 전력을 공급했다.

로봇은 보안 순찰을 위해 제작되었다. 비상시를 위해 로봇에는 정비사의 주먹과 물 대포 두 개가 장착되어 있다. 오락을 할 수 있도록 징은 내장 안경 케이스, 워킹 지팡이 홀더, 로봇의 음악을 위한 후방 스피커도 포함시켰다.

쓸모없는 고철로 조각품을 만드는 경우는 많은 철강 사업장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징과 같이 고철로 움직이는 로봇을 직접 제작한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