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투자‧보증 지원과 함께 창업공간,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고 위원장은 “우리 청년창업가들이 혁신을 이끌고 경제성장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재정과 금융,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정책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아낌없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 사무공간과 멘토링·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IBK창공 대전’은 마포, 구로, 부산, 서울대 캠프에 이은 다섯 번째 창업공간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 12월 첫 개소 후 4년간 369개 기업에 1130억 원의 대출과 2986억 원의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또한 5217회의 컨설팅, IR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향후 기업은행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도 협업해 IBK창공 대전을 대전의 대표 창업 보육 공간으로 운영하고, 대전 지역 기반 액셀러레이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학·정부출연연구소 출신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한다.
끝으로 고 위원장은 “지역 혁신 창업 펀드는 지역 혁신 창업가들이 꿈을 이루는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며 “금융위원회도 혁신 창업가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토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