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독일 베를린 외곽 그룬하이데에 신축해 준공 절차를 밟고 있는 기가팩토리4의 가동 시점이 다음달 중순 이후로 사실상 늦춰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전날 독일 베를린-브란덴부르크방송(RBB)이 “브란덴부르크주 당국의 조업 허가와 관련한 검토 작업이 아직도 진행 중”이라면서 “공장의 안전성과 관련한 검토가 아직 끝나지 않아 3월 중순 이전까지는 조업에 착수하는 것이 어려울 전망”이라고 방송한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이 공장을 관할하는 브란덴부르크주 환경부는 “아직 구체적인 시점을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조업 승인을 위한 검토가 최종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5월 기가팩토리4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공장의 완공이 독일의 관료주의 때문에 지연되고 있다며 강하게 불만을 표시한 바 있다.
머스크의 방문에 앞서 독일의 건축공학 및 환경보호 전문 엔지니어링 컨설팅업체 뮐러비비엠은 기가팩토리4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벌인 뒤 브란덴브루크주 환경청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기가팩토리4에서 폐기물 저장 및 처리 시스템의 미흡, 배터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 등 40여가지의 산업재해 요인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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