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야후 파이낸스는 14일(현지시간) 앤서니 노토 소피 테크놀로지 CEO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일부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다고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그는 또한 블록체인의 이점을 인식하지 못하는 회사가 '뒤처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앤서니 노토는 가족이 일부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히기 전에 암호화폐 보유의 고유한 위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토의 이번 발언은 CNBC의 앤드류 로스 소킨(Andrew Ross Sorkin)이 로스앤젤레스의 소피 스타디움 밖에서 슈퍼볼 LVI가 열린 곳에서 그가 빅 게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은 후 나온 것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FTX는 광고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슈퍼볼에 수백만 달러를 쏟아부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소피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할 때마다 '그것은 검증되지 않은 자산이고 변동성이 크다. ... 그것이 사실이다'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토는 "하지만 이것은 놀라운 기술 플랫폼이다. 위험이 높은 것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을 즉시 인식하지 못하는 회사에 경쟁 우위를 점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노토는 "혁신하지 않고 암호화폐를 기술 플랫폼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뒤처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신의 사업은 더 작아질 것이다. 당신은 경쟁력이 떨어지게 될 것이다. 당신은 혁신과 소비자를 위한 가치 제안을 덜 갖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핀테크 업체 소피는 현재 30개의 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한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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