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마송고양지축주택리츠’ 일반 공모주 마감

김포마송고양지축지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일반인 공모 우선주 청약 접수가 18일 마감됐다.

김포마송고양지축주택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가 지난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이번 공모주 청약은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5.2%의 배당수익을 목표로 하는 액면가 5000원·발행가 5000원의 비상장 종류주식이다. 최소 200주·청약금액 100만원의 1종 종류주식(의결권 無)과 최소 5000주·청약금액 약 2500만원의 2종 종류주식(의결권 有)으로 구성된다.

리츠는 김포마송 B-2BL(브랜드 E편한세상 김포어반베뉴)와 고양지축 B-5BL에 공동주택(아파트) 단지·근린생활시설을 개발·분양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가운데 김포마송 B-2BL은 2020년 9월 분양을 개시해 분양계약(공동주택)을 100% 완료했으며, 고양지축 B-5BL은 선시공 후분양 사업지로 올해 4월 분양이 예정돼 있다.

리츠 관계자는 “이번 공모 대상은 총 발행주식의 약 30%로 220만주·110억원 규모로, 최소 청약금액인 100만원만 있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면서 “부동산 직접투자 대비 안전하고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추후 리츠정보시스템·케이프투자증권 홈페이지 그리고 네이버포스트·인스타그램·페이스북 및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