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20% 아파트 평균 22억3149만원…하위 20%와 9.7배 격차
대광건영·모아건설산업, 송도 11공구에 592가구 공급
대광건영·모아건설산업, 송도 11공구에 592가구 공급
이미지 확대보기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도권 상위 20%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2억3149만 원으로 하위 20% 평균인 2억3111만 원의 9.7배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달 8.8배에서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고가 아파트 한 채 가격이 저가 아파트 약 10채와 맞먹는 수준이다.
주택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도시와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주요 바이오기업이 집적된 지역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과 추가 철도망 확충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송도가 속한 인천 연수구의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연수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0월 99.698에서 올해 10월 101.816으로 올랐다.
건설원가 상승에 따른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 인상 가능성도 제기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10월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14.3으로 전월보다 5.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9월 분양가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4.07% 인상되는 등 공사비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광건영과 모아건설산업은 이달 인천 연수구 송도동 544번지 일원 송도국제도시 11공구 RC2블록에서 '송도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5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시장에서 입지와 미래가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송도 11공구의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확충이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22-11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재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