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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라이온타운, 테슬라와의 5년 리튬 공급 계약 체결…주가 20%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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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라이온타운, 테슬라와의 5년 리튬 공급 계약 체결…주가 20%상승

호주 라이온타운은 지난 12월 LG에너지솔루션과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적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호주 라이온타운은 지난 12월 LG에너지솔루션과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적 있다.
호주 광산업체 라이온타운(Liontown)이 테슬아와의 테슬라와의 5년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등 외신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라이온타운은 테슬라에 2024년부터 10만 톤의 리튬 스포듀민(Spodumene)농축액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후 5년간 매년 10만~15만 DMT(건식 미터법 톤)의 리튬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자동차 업계가 급속도록 전기 자동차로 전환하자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쓰이는 리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앞다퉈 달려들면서 리튬 가격은 지난 몇 년간 급등했다. 2021년 초보다 약 8배 이상 가격이 올랐다.

라이온타운은 2025년 부터 상업생산을 개시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호주 캐슬린 밸리(Kathleen Valley)에서 리튬을 공급한다. 테슬라에 공급하는 물량은 연간 생산능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이온타운은 지난 12월 LG에너지솔루션과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그 당시에도 주가가 13% 상승했다.

라이온타운의 주가는 15일에서 16일 사이 19.8% 폭등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