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유·경기 구리 등 전국 16개 단지…일반분양 4605세대
이미지 확대보기3월 첫째 주에는 서울시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경기 안성시 'e편한세상 안성그랑루체'·경기 구리시 수택동 '힐스테이트 구리역'·경남 통영시 '힐스테이트 통영' 등 전국에서 총 5446세대가 분양을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대전시 중구 '서대전 한국아델리움' 등 3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26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5446세대(일반분양 4605세대)가 분양을 시작한다.
DL건설은 경기 안성시 당왕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안성그랑루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10개 동·전용 67~116㎡· 총 1370세대 규모다.
단지가 들어설 당왕지구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로 인근에 이마트·경기의료원·종합버스터미널·시청·법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38번 국도를 통해 평택 일대로 이동도 쉽다. 향후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이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호반건설은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 RH3블록에서 '호반 써밋시그니처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8개 동·전용 84㎡ 총 853세대 규모다.
앞서 공급한 호반 써밋시그니처 1차(1084세대)·호반써밋시그니처2차(998세대)에 이어 이번 3차까지 약 3000여 세대의 호반 써밋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단지 인근에는 당진시청이 위치한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 접근이 편리해 수도권·천안·아산·평택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새로 개교할 예정으로 교육 여건도 좋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