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닷컴이 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가 지난해 7월 이후 비정상적으로 낮은 가격을 보이면서 7개월 연속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록체인 분석 기업 아케인 리서치(Arcane Research)의 최신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BTC 거래 수수료는 2021년 4월 사상 최고치에서 급락한 이후로 지금까지 여전히 상승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거래 수수료'는 채굴자가 해시 거래에 대해 받는 일종의 보상이다. 사용자는 비트코인을 거래할 때 이 수수료를 송금에 부과하고, 그 금액을 결정하는 것은 사용자의 몫이다.
지난해 4월 평균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는 63달러로 새로운 사상 최고치(ATH)에 도달했다. 그러나 이후 지표가 급락하기 시작했고 2021년 7월까지 비정상적으로 낮은 값에 도달했다.
다음은 아케인 리서치에서 공개한 평균 BTC 거래 수수료 1년 차트다.
이미지 확대보기위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평균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는 7개월 연속 약 2~3달러였으며 이는 암호화폐에서 역사적으로 낮은 값이다.
세그윗 업그레이드는 트랜잭션의 크기를 줄여 동일한 블록 내에서 더 많은 트랜잭션을 위한 공간을 허용한다.
그러나 아케인 보고서는 2021년 4월에는 1일 평균 거래 수가 30만 건을 훨씬 넘었지만 8월 이후로는 20만에서 25만 건 사이를 맴돌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거래 수의 급락이 실제로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수료의 주요 동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소매 투자자는 지난해 봄부터 비트코인 보다는 이더리움(ETH)과 같은 다른 알트코인 또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와 같은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거래 건수가 감소한 실질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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