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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법원,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금지…메타 ‘과격파조직’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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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법원,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금지…메타 ‘과격파조직’ 규정

메타플랫폼스의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메타플랫폼스의 로고. 사진=로이터
러시아 모스크바법원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메타플랫폼스(이하 메타)를 ‘과격파조직’으로 인정해 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사진공유앱 인스트그램 등 러시아국내에서의 활동 금지를 요구하는 러시아 검찰당국의 기소내용을 받아들이는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메시지앱 ‘왓츠업’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타스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모스크바법원의 이번 결정은 즉시 발효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메타가 사용자의 ‘헤이트 스피치(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인 차별·혐오 발언)’에 관한 규약을 일시적으로 변경해 러시아병사와 러시아인에 대한 폭력을 불러일으키는 투고를 용인하는 방침을 표명하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림의 러시아내에서의 사용은 이미 금지됐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