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글로벌 산업 협회인 국제 로봇 공학 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에 따르면 수백만 대의 더 많은 로봇이 상품을 창고로 옮기고, 집을 청소하고, 잔디를 깎고, 외과의가 수술을 수행하는 것을 돕고 있다.
국제 로봇 공학 연맹은 글로벌 로봇 시장 자료를 분석해 2020년 세계산업용 로봇시장 규모가 144억 달러(약 17조 원)이며, 2021년부터 20204년까지 연평균 6% 이상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 로봇공학 연맹에 따르면 놀랍게도 대부분 산업용 로봇 활용 국가에서 일반 근로자의 일이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일자리가 늘었다.
1978년에서 2017년 사이 일본 제조업을 조사한 예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근로자 1000명당 로봇 1대가 증가하면 회사의 고용이 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국은행의 연구에 따르면 로봇화로 인해 제조업에서 다른 부문으로 일자리가 옮겨갔지만 전체 일자리는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원인 가운데 하나는 해고된 근로자들이 다시 일자리로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육체 노동을 비롯해 단순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코로나를 핑계로 더 나은 급여를 제시하며 일자리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로 단순하지만 육체적 피로가 많은 일은 젊은 사람도 나이 든 사람도 기피할 수밖에 없는데 산업용 로봇은 전혀 피로를 느끼지 않으며 일정한 노동 강도를 유지하면서 비교적 높은 생산성을 보인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 전쟁, 코로나 등 질병 재발, 초고령화 등 삶의 환경이 변하는 가운데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지 않으면서 근로 부족에 따른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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