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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USTR대표 "IPEF, CPTTP 참가 목적으로 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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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USTR대표 "IPEF, CPTTP 참가 목적으로 한 것 아니다"

상원재정위에 참석해 입장 밝혀…대만 참여여부 언급 회피
캐서린 타이 미국 USTR대표.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캐서린 타이 미국 USTR대표. 사진=로이터
캐서린 타이 미국 통상대표부(USTR) 대표는 31일(현지시간) 상원 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중국에 대항한 조 바이든 정부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가 관세를 인하하는 자유무역협정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에 민주‧공화 양당 상원의원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무역과 시장접근을 촉진하기 위한 ‘경제적으로 의미가 있는 성과’를 제공한다고 증언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타이 대표는 IPEF에 대해 “환태평양 파트너십에 관한 포괄적 및 선진적인 협정(CPTTP) 참여와 재체결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타이 대표는 무역의 요소로서는 디지털무역의 강화, 보다 엄격한 환경‧노동기준의 설정, 기타 요소로서는 보다 강력한 공급망 구축, 인프라정비, 탈탄소화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타이 대표는 대만이 IPEF에 참가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또한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정 정부가 교섭한 ‘1단게 통상협장의 조건을 중국이 충족하지 못한 후 USTR은 전략적 산업을 지배하려고하는 중국의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타이 대표는 반도체에서부터 항공기, 로봇, IT(정보기술)에 이르기까지 현재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10가지 전략적 산업을 지배하려고 하는 중국정책 ’중국제조 2025‘에 일부 언급한 것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