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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프로맥스, 노치 사라졌지만 2개의 큰 구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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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프로맥스, 노치 사라졌지만 2개의 큰 구멍이?

홀 디스플레이 전환…후면 카메라 스펙 강화
@VNchocoTaco가 공개한 아이폰14 프로맥스 예상 디자인. 사진=@VNchocoTaco SNS이미지 확대보기
@VNchocoTaco가 공개한 아이폰14 프로맥스 예상 디자인. 사진=@VNchocoTaco SNS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아이폰14 프로맥스에 노치 디자인이 사라지는 대신 노치 크기만한 구멍이 탑재될 전망이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IT팁스터 VNchocoTaco의 계정을 인용해 아이폰14 프로맥스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서 가장 큰 특징은 아이폰 전면 스크린 상단에 장착된 노치가 사라지고 2개의 홀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그동안 스마트폰은 전면 풀 스크린으로 전환하고 베젤의 두께를 줄이면서 홀 디스플레이가 대중화됐다. 현재는 홀 디스플레이를 넘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감추는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반면 아이폰은 페이스ID 구현을 위한 트루뎁스 카메라를 전면에 탑재해야 하기 때문에 홀 디스플레이를 구축하기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문에 노치 디자인을 고수했던 아이폰은 이번 모델에 이르러서 노치 디자인을 벗어나고 홀 디스플레이로 진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공개된 스펙에 따르면 전면 스크린에 2개의 구멍 중 타원형의 큰 구멍은 7.15㎜, 작은 원형 구멍은 5.59㎜ 크기다. 전작인 아이폰13 프로맥스의 경우 노치의 폭이 26.83㎜인 것을 고려하면 상단 카메라가 가리는 시야는 크게 줄어든 셈이다.

다만 이 매체는 아이폰14 전 모델에서 노치 디자인이 벗어난 것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 매체는 아이폰14와 아이폰14 미니 등 모델은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아이폰14 프로맥스의 베젤(테두리) 두께는 1.95㎜로 전작 아이폰13 프로맥스의 베젤 2.42㎜보다 얇아질 것으로 이 매체는 전망했다. 또 길이는 160.71㎜, 폭은 사이드 버튼 포함 78.53㎜, 두께는 카메라 범프 포함 12.16㎜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후면 카메라는 전작과 달리 4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면서 더 두꺼워졌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이 카메라가 전작에 탑재된 1200만 화소 카메라를 대체해 25~35% 더 크고 5~10% 더 두꺼워졌다고 설명했다.

아이폰14 프로맥스와 아이폰14 프로는 각각 6.7인치,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전망이다. 두 모델 모두 4나노 A16 프로 칩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