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핀테크사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와 협업
이미지 확대보기1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와 AI 모델 공동 연구로 모든 영역에서 경계가 없어지는 빅 블러(Big Blur) 현상에 맞선다. 개인 맞춤형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구현한 뒤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금융시장 트렌드에 맞춘 AI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 AI 금융투자 알고리즘 연구 협력 ▲ AI 투자서비스 협력 과제 기획 ▲ 차세대 AI 자산관리 서비스 등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2016년에 설립됐다. 현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AI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 중이다. 독자적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다수 금융회사에 AI 기술 도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프트뱅크 그룹으로부터 170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기도 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에 국내 주식(m.Stock), 해외 주식(m.Global), 연금(m.ALL)으로 나뉘어 있던 앱을 하나로 합친 차세대 모바일 앱을 공개할 예정이다. 차세대 모바일앱에서는 금융소비자가 자신의 모든 금융 자산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화 된 뉴스와 투자정보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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