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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 운영···실생활 법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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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 운영···실생활 법률상담

기술보증기금이 제1회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을 운영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이미지 확대보기
기술보증기금이 제1회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을 운영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실생활에서 겪는 법률문제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을 운영한다.

기보는 부산 사상구 소재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내변호사들이 법률교육을 진행하고 상담하는 '제1회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은 지역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법률문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보가 새롭게 실시하는 강의형식의 서비스다.

기보는 경제적 문제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관 노인급식사업 근무자를 대상으로 ▲양육권 및 재산분할 관련 법제도 ▲금전소비대차 요건 ▲회생·파산절차 등 가사와 금융관련 어려운 법률문제를 쉽게 설명하고, 질의 응답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기보는 친근하고 정확한 법률상담을 통해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며, 상담요청이 많았던 분야를 분석하여 손해배상, 임대차등 관심분야의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향후 지역 사회복지관과 동사무소를 통해 법률교육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시민들의 법률적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 2020년 9월부터 매월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