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DB TechConnect Day는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과 기술이 필요한 중견기업을 매칭시켜 양 기업간의 개방형 혁신을 촉진시킬 목적으로 기획됐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총 33회를 진행해 이를 통한 투자·대출 29건, M&A 4건 등 총 33건의 금융중개를 성사시킨 바 있다.
금번 KDB TechConnect Day에서는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및 ㈜제타플랜인베스트가 공동으로 발굴한 22개의 소재·부품·장비 분야으 벤처기업들이 개방형 혁신을 희망하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의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투자 또는 인수 의사를 타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에는 22개 벤처기업중 공개 IR을 원하는 4개사가(인포웍스, 씨티엔에스, 레오솔, 피앤지바이오메드) IR센터에서 넥스트라운드 온라인 IR을 진행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KDB TechConnect Day가 소재·부품·장비 기술보유 벤처기업에게는 기술이전 등 새로운 사업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전략적 투자와 M&A로 개방형 혁신을 원하는 중견기업에게는 신성장의 길을 제시해,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