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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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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참여

로봇 활용 체계 구축…5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 관리
사진=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서 사회문제 해결 분야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고령화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진 보조 및 긴급대응 로봇'을 주제로 의료 체계와 로봇 산업을 융합한 대규모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로봇 전문 플랫폼 서비스 '마로솔'을 보유한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참여한다.

해당 사업이 시작되면 고령 인구와 재택 치료자에 대한 메디컬케어 역량이 강화될 전망이다.

IoMT(의료용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센터에서 웨어러블 기기(착용 가능한 장치)를 통해 불안정한 생체 정보를 감지하면 의료진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로봇을 활용해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3종의 로봇이 투입돼 빠르고 전문적인 대처를 보조할 예정이다.
병원 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로봇을 적극 활용한다. 안내 로봇을 활용해 고령 환자 길 안내 서비스를 구축하는 한편,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소모품과 검체 이송 업무, 원내 방역 등에도 로봇을 도입하면서 의료진은 환자 직접 진료에 집중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한림대성심병원 커맨드센터가 사업 전반을 담당해 로봇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5종(총 72대)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을 관리하게 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미연 커맨드센터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커맨드센터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과 원내 프로세스 개선 사업 등을 수행한 디지털 전환 전문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며 "세계적인 다종 로봇을 병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실증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