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역동적인 재도약 등 정책금융 역할 수행 충실
이미지 확대보기신용보증기금은 본점에서 전국 본부점장 및 임직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창립기념일을 통해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진 현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중소기업의 역동적인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 수행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수출, 일자리, 소부장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반도체, 인공지능, 배터리 등 첨단산업과 미래차, 바이오 산업 등을 핵심전략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지난 46년간 숱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매 순간 슬기롭게 전진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신보는 내실 있는 경영과 정교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로의 전진을 위한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보는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976년 6월1일 출범한 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가 경제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경제위기 등 국가경제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로 나서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견인해 왔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