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국 스타트업 로보티카(Robotica)는 수화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수화번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18일(현지시간) 전문매체에 따르면 로보티카는 텔레비전 시청자에게 수화 아바타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 초현실적이고 인간과 유사한 디지털 수화 번역기는 영어 수화를 이해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재 이탈리아어 및 기타 수화는 물론 마카톤(Makatonese) 및 큐드 스피치(Cued Speech)와 같은 시각적 수화 시스템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은 청각 장애인이거나 난청이며, 전 세계적으로 7000만 명의 수화 사용자가 있으며 300개 이상의 다른 수화를 사용한다.
청각 장애인으로 태어난 사람과 청각 장애 성인의 자녀는 수화를 모국어 또는 유일한 언어로 배워야 하며 이로 인해 이들은 주류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소외될 수 있다.
아드리안 피커링(Adrian Pickering) 로보티카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수화 번역가 또는 수화 통역사가 부족하다. 그들은 병원과 법정에서 장애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장애인들이 새 집을 구입하도록 돕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것은 힘든 일이며 배우는 데 몇 년이 걸린다. 수화 번역가가 100배 더 많다고 해도 콘텐츠에 굶주린 디지털 세계에 대한 장애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덧붙이며 인공지능 수화 번역 기술에 대한 회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이렇게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