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가치가 최근 분양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침체기를 맞은 부동산 시장에서 리스크에 대한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점 그리고 시장이 상승장으로 전환될 때 가격 탄력성이 높아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단지의 1순위 청약자 조사 결과 GS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60.13%가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의 상황이 좋았던 지난해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1순위 청약자 비율이 46.88%였던 것과 비교하면 대형건설사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셈이다.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와 기타 브랜드 단지 간 청약 경쟁률 역시 그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올해 10월까지 전국에 공급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2.49대 1로, 기타 브랜드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 5.73대 1보다 2.18배나 높았다. 지난해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49배 높았던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안정성이 우수한 브랜드 단지에 수요자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브랜드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더욱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그간 수차례의 경험을 통해 획득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학습효과 때문이다. 브랜드 아파트는 상승과 하락을 수차례 거치면서 하락장에는 우수한 하방 경직성을, 상승장에는 뛰어난 가격 상승 탄력성을 보여왔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집을 장만할 때 고려하는 여러 요소들 중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브랜드가 단지의 가치를 좌우할 정도로 브랜드에 대한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설사들 역시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근 브랜드 프리미엄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 분양 중인 ‘봉담자이 라젠느’는 분양 한파에도 불구하고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자이 브랜드의 경우 부동산 R114와 한국리서치가 지난달(4~17일) 전국 성인 남녀 479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기록한 바 있다.
더욱이 단지는 봉담 최고의 청약 경쟁률(22.08대 1)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봉담자이 라피네’ 후속 분양 단지로, 1612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았다는 평가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일원에 조성되는 29만 9855㎡ 규모의 민간도시개발지구인 동화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단지는 정주여건이 우수한 원스톱 입지여건까지 갖췄다. 도보권에 와우중학교, 봉담1고(예정) 등이 있으며, 반경 약 1㎞ 이내에 봉담읍 학원가도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이마트(봉담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반경 약 1㎞ 이내에 CGV, 하나로마트(봉담점), 봉담 1지구 중심상업지구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자이를 대표하는 차별화된 조경설계도 돋보인다. 엘리시안가든, 워터갤러리, 자이펀그라운드,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단지 중앙부에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가든’이 들어서고, 엘리시안가든 바로 남측으로는 수경공간과 휴게시설이 함께 마련돼 있는 ‘워터갤러리’가 마련된다.
삶의 질을 높이는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 조성되는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남녀사우나, 자이안라운지,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검증된 자이(Xi) 브랜드 파워와 우수한 입지여건을 통해 최근 시장상황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분양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그간 브랜드 단지가 보여온 학습효과에 주목한 투자수요 등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