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 hy, 프레딧 배송량 100만건 넘었다 外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가 1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주개발공사 소속 임직원과 봉사단은 김치를 담가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가구, 아동, 여성복지시설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달 말까지 김장김치 2607상자를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2015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 행사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왔다. 도내 복지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공모사업도 진행하고 있고 전국 재난·재해 지역에 삼다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페트병을 수거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생필품 연말 결산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인기브랜드 53개가 참여한다. 피죤 건조기용 시트 섬유유연제, 아이깨끗해 핸드워시, 참존 톤업핏 마스크를 모두 1만원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모발·보디용품, 화장지·물티슈 등 자주 접목하는 제품군도 행사를 진행한다.

쿠폰행사도 진행한다. 사이트에서 내려받은 추가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CJ프레시웨이가 CJ푸드빌과 협업해 개발한 자이언트 바비큐 폭립을 선보였다. 자이언트 바비큐 폭립은 이름에 걸맞게 살이 많고 길이가 긴 등갈비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랍스터, 테일, 버터플라이·블랙타이거 새우, 전복살 식자재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용량 밀키트 상품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데 대표 상품으로 △새우 나시고랭 △마제소바 △마라탕 △생어거스틴 △봉추찜닭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튼튼스쿨사업부를 신설하고 학교급식용 전문 상품을 내놓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꼬북칩 초코 츄러스가 있다. 실제 지난달 학교급식 부문 식자재 매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33% 증가했다. 프레시웨이는 이 같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내년 신학기를 대비한 신상품도 기획중이다.

아워홈 푸드엠파이어가 식물 색깔 영양소 파이토케미컬을 활용한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파이토케미컬은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고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식물이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려 할 때 만들어진다. 콩, 토마토, 고추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아워홈이 선보인 메뉴는 △백합 순두부 굴탕 △순살 아귀불고기 반상 △순살 아귀불고기와 톳 비빔밥 진수 반상 △순살 아귀불고기 부자밥 △매콤피자 치즈 왕 돈가스다. 백합 순두부 굴탕은 멸치 육수에 순두부, 굴, 백합을 넣어 끓여 만들었다. 순살 아귀불고기 반상과 톳 비빔밥 진수 반상은 콩나물, 쪽파, 날치알, 김가루를 얹은 비빔밥과 아귀불고기로 구성했다. 매콤피자 치즈 왕 돈가스는 치즈 돈가스에 토마토 소스와 페퍼로니, 청피망, 옥수수를 얹어 만들었다.


hy가 프레딧 배송서비스 누적 배송량 100만건을 달성했다. 프레딧 배송서비스는 자체 물류망을 활용한 신사업이다. hy는 2014년 탑승형 전동카트 코코를 개발했고 2017년에는 신갈물류소를 완공했다. 논산물류센터가 완공되는 내년 5월 이후 처리 물량을 크게 늘려 연간 500만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hy는 유통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과일, 도시락, 샐러드를 신선하게 배송하고 있다. 사내 채용된 1만1000명 규모의 매니저로 전국 고객과 쌍방향 소통도 실시하고 있다. 배송시간 조정, 반품 등 고객 요청사항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롯데제과 쉐푸드가 세 번째 요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버슐랭에서 선보이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버슐랭은 2층 버스 안에서 도심야경을 즐기며 쉐푸드 간편식을 활용해 코스음식을 요리하는 행사다. 메뉴 요리법은 남대현 대한민국 요리명장이 고안했다.

요리교실에서 다룰 코스음식은 키마커리 명란소바와 트러플 크림 교자 라비올리다. 명란소바는 쉐푸드 블렌딩 카레, 라비올리는 쉐푸드 고기왕교자를 활용해 만든다. 수업은 최부일·박상준 요리사가 진행한다.


해태 얼초가 겨울과자 3종을 출시한다. 3종은 △숲 꾸미기 △곤충 젤리 만들기 △해피 홀리데이즈다. 숲 꾸미기는 다람쥐, 고슴도치 모양의 초콜릿으로 구성했다. 곤충 젤리 만들기는 곤충 모양의 젤리로 구성했다. 해피 홀리데이즈는 산타클로스와 나무 모양의 초콜릿으로 이뤄졌다.

숲 꾸미기에는 화이트 초콜릿이 첨가돼 기존 제품에 뿌려먹을 수 있다. 곤충 젤리는 자몽, 청포도, 포도, 레몬맛으로 구성했다. 해피 홀리데이즈는 여러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대용량으로 구성했다.


한진이 모바일 물류게임 물류왕 아일랜드를 신규 론칭했다. 물류와 문화를 결합한 로지테인먼트 일환으로 지난해 5월 론칭한 모바일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 세계관을 확장해 내놓은 게임이다. 물류왕 아일랜드에는 기존 분류, 상차, 배송 미니게임 3종에 숨은그림찾기와 운송탈출게임을 추가했다.

숨은그림찾기는 한진 물류 사업장을 배경으로 숨은그림을 찾는 게임이다. 운송탈출게임은 출구를 막은 컨테이너를 이동시켜 운송수단을 탈출시키는 게임이다. 단계별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운송수단이 트럭, 선박, 비행기 순으로 변화한다. 론칭 기념으로 게임 화면을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 유통하는 트랜스베버리지는 위스키 바이블(Whisky Bible)에서 6년 연속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 상을 받은 더 글렌그란트의 현대백화점 판교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수많은 고객이 몰리면서 원래 일정인 12월4일에서 12월12일까지 기간이 연장됐다.

현장에서 더 글렌그란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용 글라스를 증정하고 각인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다. 또 더 글렌그란트의 역사와 제품 소개 및 시음, 다양한 음용법과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브랜드 앰버서더의 위스키 테이스팅 클래스도 조기 예약 마감이 될만큼 호응을 얻었다.

더 글렌그란트 10년은 서양배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견과류 향과 은은한 바닐라 향이 이어지다 마지막에는 꿀과 같이 달콤한 여운이 남는 것이 특징이다. 위스키 바이블에서 최고의 10년 위스키 상을 유일하게 7년 연속 수상한 명품 위스키다.


샘표가 간호사 축구단 ‘골 때리는 그린널스들’에 폰타나 수프와 순작 과일허브차를 제공하는 응원차를 보냈다. 응원차에는 이탈리아·프랑스식 수프를 간단하게 맛볼 수 있는 피에몬테 그릴드 머쉬룸 크림 컵수프와 프렌치 로스티드 어니언 크림 컵수프가 준비됐다. 또한 순작 핫&콜드 과일허브차 애플시나몬과 유자블라썸을 준비해 경기 후 마른 목을 축일 수 있게 했다.

샘표는 지난 10일 안산에서 열린 축구경기에 응원차를 보내 선수들을 응원했다. 골 때리는 그린널스들은 경기 안산시 소재 병원·보건소 소속 간호사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축구단이다. 코로나19 방역과 환자 간호로 몸과 마음이 지친 간호사가 축구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지난 11월 창단했다. 변성원 안산대 간호학과 교수가 총괄단장, 안산그리너스 FC 소속 강수일 선수가 감독을 맡고 있다.


김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ghan5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