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와 합병설은 '사실무근'
이미지 확대보기사측은 '애니팡4'를 원작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애니팡 매치'를 오는 28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애니팡 블라스트', '애니팡 코인스' 등 후속작은 다음달 4일 출시한다. 세 게임 모두 모회사 위메이드의 위믹스(WEMIX)를 기반 경제 구조가 적용되며 글로벌 원빌드 형태로 서비스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2021년 12월 스마일게이트에서 위메이드로 인수된 후 사명을 선데이토즈에서 현재 사명으로 바꿨다. 이후 '애니팡'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해 5월 간담회에서 "선데이토즈 임직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위메이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전에 포커스를 맞출 계획"이라 설명했다.
배용성 위메이드플레이 서비스운영팀장은 "온라인에 집중된 글로벌 고객 지원 환경을 고려해 해외 언어·문화 전담팀을 확대했다"며 "전문 인력, 전용 소셜미디어 운영 등을 통해 최적화된 해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