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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KT, 베트남서 원격의료 시범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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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KT, 베트남서 원격의료 시범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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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베트남서 4월 판매량 5000대 기록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베트남에서 4월 한달동안 5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센트가 1050대가 판매되며 현대자동차의 차량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며 크레타가 637대 판매되며 2위에 랭크됐다. 뒤를 이어 그랜드 i10과 스타게이저등이 이름을 올렸다.

◇ 기아, 전기차 생산 고려 멕시코 공장 증설


기아가 전기차 생산을 고려해 멕시코 누에보레온 공장을 확장한다고 현지 언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기아는 3월 사업보고서에서 올해 멕시코공장에 178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무엘 가르시아 누에보레온 주지사가 한국을 방문중인 가운데, 구체적인 공장 증설 계획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 파키스탄 차관 260억원 지급 유예협정 체결


한국과 파키스탄은 15일(현지시간) G-20 채무상환유예제도(DSSI)에 따라 파키스탄의 채무 1991만달러(약 260억원) 상당의 차관 상환을 유예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금이 부족한 파키스탄은 당초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상환해야 했던 이 부채를 6년에 걸쳐 반기별로 한국에 분할상환하게 된다.
삼성전자가 인텔리텍헬스와 손잡고 원격의료서비스에 나선다. 사진=인텔리텍헬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인텔리텍헬스와 손잡고 원격의료서비스에 나선다. 사진=인텔리텍헬스


◇ KT, 베트남서 원격의료 시범서비스 개시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KT가 베트남 의료법인 KT헬스케어 비나를 통해 베트남에서 원격 의료 애플리케이션의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이 서비스는 암환자와 만성질환 환자를 위한 전용서비스로 모바일 앱을 통해 가정에서의 건강관리와 1:1상담, 질병별 관리 방법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 日가상화폐 9600억원 탈취


북한이 2017년부터 작년말까지 사이버공격으로 일본의 가상화폐 7억2100만달러(약 9600억원)를 탈취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 수치는 북한이 전세계에서 탈취한 가상화폐 중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피해 금액규모는 일본이 가장 컸고 베트남, 미국, 홍콩 순이었다.

◇ 美 NHTSA, ARC오토모티브가 제작한 에어백 6700만개 리콜 촉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미국의 자동차 부품업체 ARC오토모티브가 제작한 6700만개에 달하는 에어백의 안전문제로 리콜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ARC오토모티브가 제작한 에어백은 제너럴모터스(GM)과 스텔란티스, BMW, 현대 등 12개 제조사에 납품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너럴모터스(GM)는 ARC에어백이 장착된 차량 100만대를 리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미국가계부채 1분기 사상최고치 경신…17조달러 돌파


미국 가계부채가 1분기 17조500억달러(약 2경2855조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수치는 작년 4분기보다 0.9%증가한 수치로 부채부담도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말과 비교해 2조9000억달러(약 3887조원) 늘었다. 부채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증가했으며 일반적으로 연초에 부채가 줄어드는 현상도 이번분기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