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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풀무원,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혁신 패키지 개발 나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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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풀무원,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혁신 패키지 개발 나서 外

◆풀무원,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혁신 패키지 개발 나서

21일 충북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소재 풀무원기술원에서 열린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 MOU 체결식’에서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사진 오른쪽)과 황민재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장(사진 왼쪽)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풀무원.이미지 확대보기
21일 충북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소재 풀무원기술원에서 열린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 MOU 체결식’에서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사진 오른쪽)과 황민재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장(사진 왼쪽)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 R&D센터 풀무원기술원이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화학적 재활용 소재 개발과 개발된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식품 포장 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친환경 패키지 제품 개발 협력 △친환경 패키지의 소재가 되는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친환경 원료를 이용한 제품화 확대 △기타 상호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을 함께 이행하게 된다.

화학적 재활용은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추출한 열분해유를 폴리프로필렌(PP)·폴리에틸렌(PE) 등 원자재 상태 원료로 회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활용률이 높고 자원 선순환에 도움을 줘 최근 주목받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중 하나다. 풀무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위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돼 화학적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식품 패키지 개발과 제품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온, 생감자 스낵 ‘포카칩 MA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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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오리온이 생감자를 1.6mm 내외로 두껍게 썰어 튀겨내 풍미와 식감을 차별화한 ‘포카칩 MAX’ 2종을 출시한다. 오리온은 감자의 풍부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최대로 끌어올렸다는 의미로 제품명을 ‘포카칩 MAX’로 정했다. 30년 넘게 쌓아온 오리온 생감자칩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낮은 온도로 튀기는 ‘진공 프라잉’ 방식을 적용했다. 매콤짭짤한 ‘레드스파이시맛’, 향긋한 풍미의 ‘블랙트러플맛’ 2종으로 선보인다.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포카칩 MAX 외에 기존 포카칩, 스윙칩 등도 국내산 햇감자로 생산을 시작해 제철 감자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을 출시한 이후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맛과 식감을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같은 해 강원도 평창에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감자 품종 연구,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기술 개발 등 품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원F&B, ‘덴마크’ 브랜드 모델로 배우 신예은 발탁

사진=동원그룹.
사진=동원그룹.
동원F&B가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신규 모델로 배우 신예은을 발탁했다. 동원F&B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신예은이 가진 밝고 활기찬 이미지가 ‘덴마크’가 추구하는 신선함의 가치와 부합한다는 점을 고려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배우 신예은은 ‘내가 신선해지는 시간’이라는 콘셉트의 TV 및 디지털 플랫폼 광고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번 광고에서는 덴마크 브랜드 일러스트 모델인 ‘신선희’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제품을 통해 친구가 되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동원F&B는 신규 모델인 배우 신예은에 앞서 국내 최초로 4인 가족 구성원들을 버츄얼 휴먼(Virtual Human, 가상 인간)으로 기획해 브랜드 광고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통해 여러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면서 덴마크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 계획이다.

◆LF푸드 모노마트, 하이트진로음료와 맥주 안주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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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F푸드.
LF푸드 모노마트가 여름을 맞아 ‘모노마트 X 하이트제로 맥주안주 기획전’을 진행한다. LF푸드는 하이트진로음료와 함께 외식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기획전 대상 제품으로 선정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하절기 매출 상승에 기여할 방침이다.

모노마트는 오는 7월3일까지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용도와 메뉴에 따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치킨, 새우튀김, 피자 등 제품군으로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34종의 제품을 마련했다. 무알콜 맥주 트렌드를 반영해 외식소상공인들이 무알콜 맥주를 업장에서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제품을 통해 여러 연령층으로 고객군을 확대할 수 있게 돕겠다는 방침이다.

◆하이네켄,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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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네켄.
하이네켄이 오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하이네켄은 아이코닉 라거 맥주부터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논알콜 음료, 최근 테팔과 협업해 출시한 생맥주 머신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실버’ 색상을 테마로 한 하이네켄 부스는 어디서나 다양하게 즐긴다는 콘셉트로 ‘레스토랑·펍 바 존’과 ‘홈바 존’을 함께 운영한다.

먼저 레스토랑·펍 바 존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하이네켄 실버 시음 행사와 바이어 대상 하이네켄 실버 블레이드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한다. 집에서 맥주를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연출한 홈바 존에서는 신제품 홈 생맥주 머신 '테팔 더서브 컴팩트’와 전용 맥주 ‘토프(2L 미니 케그)’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하이네켄 실버와 하이네켄 0.0의 맛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찐생 응원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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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C인삼공사.
정관장 2030세대 건강관리 브랜드 ‘찐생’이 일과 중 에너지가 필요한 직장인들을 위해 ‘찐생 응원차’를 운영한다. ‘찐생 응원차’는 직장인들의 진짜 인생을 응원한다는 콘셉트의 랩핑트럭으로 여의도·종로구·구로디지털단지·판교·마포 등 업무지구가 밀집한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 당첨되는 ‘행운의 찐생 뽑기’를 비롯해 ‘광고 아이디어 접수’, ‘찐생 응원차 SNS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찐생 홍삼’과 ‘찐생 온앤오프팩’이 담긴 ‘대왕 찐생’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찐생’은 계획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지향하는 ‘갓생’을 넘어 건강하고 후회없이 나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2030세대를 위해 정관장이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다. ‘찐생 홍삼’과 ‘찐생 온앤오프팩’ 2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찐생 홍삼’은 정관장 6년근 홍삼 100%의 데일리 홍삼제품이다. 500㎎ 소형 정제 하루 두 알로 피로와 면역력을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찐생 온앤오프팩’은 출근 전 섭취하는 ‘찐생 온(ON)’과 자기 전 섭취하는 ‘찐생 오프(OFF)’를 패키지로 구성한 ‘액상+정제’의 이중제형 제품이다.

◆농심켈로그, ‘2023 사회공헌기업 대상’ 소외계층 부문 수상

지난 21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2023 사회공헌기업 대상'에서 이주원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상무(오른쪽)가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농심켈로그.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1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2023 사회공헌기업 대상'에서 이주원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상무(오른쪽)가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2023 사회공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사회공헌기업대상’은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적인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제정됐으며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농심켈로그는 해마다 나눔 규모를 확대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소외계층’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농심켈로그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아침머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는 4년째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를 함께해왔다. 최근 2년간 약 300만인 분이 넘는 식품 기부를 실천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사회공헌활동 전개

지난 20일~21일 연평도에서 열린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113회차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진=롯데웰푸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0일~21일 연평도에서 열린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113회차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113회차 진료는 연평도를 방문해 진행됐다. 연평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무료 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치료활동 외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으로 2013년부터 올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빼빼로 정전70주년 에디션을 전국에 70만개 한정판매 한다. 빼빼로 오리지널 제품에 “빼빼로와 부산지방보훈청은 6.25전쟁 정전 70주년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합니다” 홍보 문구와 정전 70주년 ‘AMAZING70’ 앰블럼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이외에도 롯데웰푸드와 부산지방보훈청은 매년 11월11일 ‘턴투워드부산’ 등 유엔참전용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삼양그룹 KCI,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ESG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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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양홀딩스.
삼양그룹 계열사 KCI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공헌기업대상은 건전한 사회공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기업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KCI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제품을 개발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외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등에 참여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CI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스코프1(직접배출)과 스코프2(간접배출)뿐만 아니라 공급망, 협력사 등을 포함한 기타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인 스코프3 감소를 위한 제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천연 유래 소재 개발에 나서며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가 진행한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전 세계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메달’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농심, 국민스낵 ‘새우깡’ 인기 이어갈 ‘먹태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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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농심이 국민스낵 ‘새우깡’ 후속작 ‘먹태깡’을 출시한다.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 맛을 접목한 제품이다.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며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을 살렸다. 모양은 납작한 스틱 형태로 만들어 바삭하게 한입에 즐기기 좋다.

농심은 먹태깡으로 전 국민에게 안줏거리로 사랑받는 새우깡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새우깡은 지난해 국내 스낵 최초로 연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며 메가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2020년에는 전국적인 ‘깡 열풍’을 타며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젊은 브랜드로 거듭났다. 농심은 새우깡의 인기와 함께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옥수수깡 등 다양한 ‘깡 스낵’을 판매하고 있다. 먹태깡은 농심이 선보이는 여섯 번째 깡 스낵이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2023워터밤 서울’ 맥주스폰서 단독 참여

사진=롯데칠성음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송파구에서 열리는 ‘2023 워터밤 서울’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 맥주 브랜드로 참여한다. ‘워터밤’은 매년 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여름 대표 페스티벌이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팀을 골라 물총을 들고 물총 싸움을 하며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에스파, 지코, 선미, 현아, 사이먼 도미닉 등 유명 뮤지션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현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물총을 활용한 ‘생맥맛집에 물총사격’ 게임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제한 시간 동안 게임 전용 물총을 이용하여 글자 과녁을 맞추고 명중한 과녁의 개수에 따라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방수 필름 카메라, 클라우드 패션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스타트업 '미스터아빠', '가제트코리아' 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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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 ‘가제트코리아’에 지분을 투자했다. 미스터아빠는 식자재 유통, 가제트코리아는 해외 로밍 서비스 기업이다. 하이트진로는 새롭게 투자한 스타트업과 파트너십 구축 통한 기술의 고도화,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투자 유치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미스터아빠는 온오〮프라인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으로 원산지에서 조달한 식자재를 창고 보관 없이 슈퍼마켓과 식당, 자사 온라인몰에 공급한다. 전국 17개 소분 센터 도입 등 유통 구조를 개선해 현지 신선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췄다. 창업 3년차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 등 수익 안정성을 인정받아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하이트진로는 미스터아빠의 산지 소분 센터를 활용한 물류 프로세스의 강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했다.

가제트코리아는 국내외 현지에서 1분 이내 개통이 가능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eSIM 기반 3세대 글로벌 로밍 서비스를 지원하며 통신사와 직접 제휴해 데이터 품질, 사용량, 회선 관리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소비자가 원하는만큼 데이터 사용량을 설정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제트코리아는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홈앤쇼핑과 협업해 진행한 투자 연계형 오픈 이노베이션 H.Triangle을 통해 발굴한 기업이다. 해외 여행 시장 정상화, eSIM 규제 완화 등 시장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2023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참가

사진=골든블루.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2023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한다. K-Pop, 재즈,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오는 6월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 공식 맥주로 참가하는 맥주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제품이 유일하다. 메인 브랜드인 ‘블루문(Blue Moon)’을 비롯해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쿠어스 ▲몰슨 캐네디언 등 4종의 제품을 이번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행사가 맥주 성수기인 여름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행사장 내 부스 설치를 확대했다. ‘블루문’과 ‘밀러’ 브랜드 부스는 88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모두 운영되며 ‘쿠어스’와 ‘몰슨 캐네디언’ 브랜드 부스는 88잔디마당에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블루문’의 메인 브랜드 부스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티아시아, 출시 4주년 기념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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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아시아.
티아시아(T·Asia)가 출시 4주년을 기념해 감사 기획전을 진행한다. 티아시아 커리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발리의 나시고랭, 베트남 하노이 쌀국수, 태국 방콕의 팟타이 등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티아시아 커리 6봉 세트를 매일 오후 4시마다 특가로 선보인다. 티아시아 레토르트 커리 7종 중 4봉, 분말커리 5종 중 2봉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다르게 묶여 100세트 한정 판매한다. 다양한 혜택과 함께 쇼핑라이브도 진행한다. 구매인증, 소통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티아시아는 아시아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탄생한 브랜드다. 동남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와 공동으로 연구해 베트남 쌀국수, 인도네시아 볶음밥 나시고랭, 태국의 볶음면 팟타이 등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아시아의 미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쿠킹소스를 선보였다. 특히 2021년 3월 론칭한 티아시아 커리는 마크니, 마살라, 푸팟퐁 등 인도와 태국 커리를 우리 입맛에 맞게 구현한 제품들로 출시 8개월 만에 1000만개 이상 팔렸다.

◆하림, 11회째 초등장학생 도서 시상으로 지역 인재 양성

21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제11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에서 정호석 하림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하림.이미지 확대보기
21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제11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에서 정호석 하림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하림.
하림이 ‘제11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을 진행했다. 2013년 2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초등장학생 도서 시상은 매년 지원대상 학생을 확대시켜 올해까지 총 597명에게 3억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 하림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지식과 정보의 요람인 도서를 전달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한 마음으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림 장학도서 지원 사업은 임직원들이 급여 나눔 활동으로 적립한 기금과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마일리지로 환산한 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에 선순환을 가져오고 있다.

올해는 익산지역 초등학교 60곳의 학생들과 하림 임직원 자녀를 포함해 총 75명에게 장학 도서가 전달됐으며 성실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하림은 인터뷰를 통해 과학, 인물, 한국사, 세계사 등 학생들이 읽고 싶어 하는 분야를 직접 선정하고 전집을 1세트씩 전달했다.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을 돕기 위해 용가리치킨세트를 함께 지원하고 담당 선생님들에게도 삼계탕세트를 지원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