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회장, 경제단체 수장 만나 협력 논의
이미지 확대보기24일 재계에 따르면, 류진 전경련 회장은 새롭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이름을 바꾸고 조직쇄신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IT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에 가입을 요청한데 이어 방탄소년단(BTS)가 소속된 '하이브'에도 가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전경련의 움직임은 지난 22일 진행된 전경련 임시총회에서 류회장이 밝힌 바와 일맥 상통한다. 류회장은 '기존 제조업 중심이던 전경련에서 IT를 비롯한 신사업 분야의 기업들로 재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규 기업들의 전경련 가입을 유도함과 동시에 류회장은 각 경제단체를 방문해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전날 류회장은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을 찾아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과 만나 두 조직간 협력 필요성을 논의한데 이어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중기중앙회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잇따라 만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러한 가운데, 전경련은 이날 서울 구로디지털산업단지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열린 정부의 킬러규제 혁파 방안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산업본부장은 "금번 정부의 규제혁파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경제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며 "향후 신산업에 대한 진입규제와 기업규모에 따른 차별적 규제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개선에도 정부가 적극 나서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