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동포, 이영익 작가의 이야기 전시회 모습. 사진=인천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409213401505514e0091f611813021498.jpg)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영익 씨가 2018년 연수구 소재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입소한 이후 작업한 그림 중 완성도 있는 작품 7점을 소개했다.
![사할린동포, 이영익 작가의 이야기 전시회. 사진=인천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409224602220514e0091f611813021498.jpg)
앞서 올해 설날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차 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방문한 황효진 정무부시장이 이영익 씨의 그림을 보고 전시회 개최를 제안했다.
전시회를 축하를 위해 참석한 황효진 정무부시장은 “작품에 어르신의 삶이 녹아져 있는 것 같아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사할린 동포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익 씨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그렸던 그림을 전시회까지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인천시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