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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직무능력 중심 인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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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직무능력 중심 인재 선발"

‘기술보증기금形 공정채용 시스템’ 확립에 지속 노력
천창호 기보 이사(사진 오른쪽)가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이미지 확대보기
천창호 기보 이사(사진 오른쪽)가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전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제도는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3개 부문 59개 세부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기보는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3개 부문에 걸친 평가(1000점 만점)에서 90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기보는 2015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른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시스템을 도입하고 2018년부터는 블라인드(Blind) 및 공정채용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 MZ세대 구직자들의 공감 및 만족도에 귀기울이는 지원자 중심의 채용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등 ‘기술보증기금形 공정채용 시스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천창호 기보 이사는 수여식에서 “기보는 채용시스템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하여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