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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생태해설프로그램' 17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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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생태해설프로그램' 17일부터 운영

안산환경재단이 조류독감으로 중단되었던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안산환경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안산환경재단이 조류독감으로 중단되었던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안산환경재단
안산환경재단이 조류독감으로 중단되었던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6월 생태해설프로그램은 △자연에너지체험활동, 7월 수생생물체험프로그램은 △조류탐방프로그램 △육상곤충관찰프로그램, 8월 특별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해설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안산갈대습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되며 갈대습지는 월요일 및 명절 당일에는 휴장이며 생태계보전을 위하여 3월~10월은 10시~18시까지 운영, 11월~2월은 10시~16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박현규 대표이사는 “안산갈대습지는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는 도심 속 보물 같은 곳이다. 해설프로그램을 통하여 방문객들이 안산갈대습지 매력을 많이 알고 가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속적인 홍보와 해설프로그램 개발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월 개관예정인 생태누리관 개관 이후에는 다양한 체험시설을 활용하여 시화호 역사, 안산갈대습지 사계절 알아보기 등 더 풍요로워지고 심화된 생태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