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천경제청, IGC 학생기숙사 공사현장 ‘안전 관리’ 앞장

글로벌이코노믹

인천경제청, IGC 학생기숙사 공사현장 ‘안전 관리’ 앞장

IFEZ 발주 건설공사 15곳 대상 안전점검
윤원석 청장, 학생기숙사 건립 현장 방문
지난 12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오른쪽)이 IFEZ 발주 건설공사 현장을 안전점검하는 모습. 사진=인천경제청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2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오른쪽)이 IFEZ 발주 건설공사 현장을 안전점검하는 모습.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일 오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기숙사 증축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관련 부서와 윤원석 청장은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의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여름철 재난 대비를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광명 지하철 공사장 붕괴 등 대형 건설 현장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인천경제청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하여 윤 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인천경제청이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기숙사 건립사업을 위해 직접 발주했다. 올해 2월 착공, 2027년 1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30일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건설공사 15곳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영책임자와 관리부서 등 관계자가 합동 동행으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으로 건설 현장에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윤원석 청장은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 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준수하고, 안전 사각 지대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