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술실증은 울산항만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창업기업 지원사업인 ‘실무형 해상물류 창업Flame’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 울산항만공사의 기술수요에 부합하는 5개 기업과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정부 국정과제 중 항만 연관 분야인 인공지능(AI), 안전, 에너지전환과 연관된 창업기업들이 울산항을 기술 검증의 장으로 활용 수 있도록 개방해 창업기업들의 큰 성장이 기대된다.
울산항에서 실증되는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 업무자동화(카이어) △선박탄소배출량 예측(㈜데이터플레어) △특수차량 번호판 인식(㈜파킹고) △건설안전 원격관리(㈜토즈)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실시간 모니터링(수디벨로퍼스) 등 5개다.
한편 이번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울산항만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국고보조금 사업인 ‘실무형 해상물류 인재양성 및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