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가면
수애는 과거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눈길을 모았다.
당시, 엄태웅은 “영화 촬영 때 수애를 처음 봤고 정말 예뻤다"고 말했다.
이에, 그녀는 “영화 ‘가족’을 찍을 때 당시 오빠가 매일 전화를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그렇게 친했는데 엄태웅 씨 결혼식 때 어땠냐”고 묻자, 엄태웅은 “내 결혼식 때 수애가 SBS 드라마 ‘야왕’ 촬영 때문에 못 왔다. 촬영 현장에서 그렇게 울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
심동욱 기자 gun0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