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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교수, 알고보니 정작 본인 가족에게는 더없이 잘했던 사람?...'네티즌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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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교수, 알고보니 정작 본인 가족에게는 더없이 잘했던 사람?...'네티즌 분노'

사진=SBS 캡쳐
사진=SBS 캡쳐
인분교수, 알고보니 정작 본인 가족에게는 더없이 잘했던 사람?...'네티즌 분노'

인분교수 사건이 새삼 주목받고있다.
최근 인분교수는 검찰로부터 징역 10년을 구형받았으며, 이후 오늘(26일) 재판부로부터 징역 12년을 선고받아 화제를 모으고있다.

이 가운데, 일명 '인분교수 사건'을 다룬 과거 SBS'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이 다시금 화제다.

당시 SBS'그것이 알고싶다'방송에서는 인분교수와 함께 일했다던 제자의 증언이 그려졌다.

방송 중 제자는 "일반적으로 얘기하면 괜찮은데 일적으로 조금만 틀어지면 쌍욕을 하고, 술 먹으면 또 좀 과하게 행동한다"며 "가족들한테는 어마어마하게 잘했다.자녀들도 매일 사무실에 놀러와서 저희랑도 친했다. 그리고 사모님도 저희랑 인사 자주 드렸었다"는 말로 인분교수의 이중성을 고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분교수,남의 귀한 아들은 그지경을 만들어놓고!", "인분교수 , 와 진짜 화나네", "인분교수 , 맘같아선 가족들도 신상공개하고싶네", "인분교수 , 헐", "인분교수 , 화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기자 ean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