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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45화 예고, 오혜상 마침내 주오월과 마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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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45화 예고, 오혜상 마침내 주오월과 마주쳐

7일 밤 방송되는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 45화에서 오혜상은 마침내 다시 살아난 주오월과 마주치고 놀라서 경악한다./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7일 밤 방송되는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 45화에서 오혜상은 마침내 다시 살아난 주오월과 마주치고 놀라서 경악한다./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 45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신득예(전인화 분)는 자신의 보금그룹 취임식장에 나타난 금사월(백진희 분)을 "신지상(이정길 분) 사장님의 후계자인 금사월 양입니다"라고 내빈들에게 소개한다.
이에 사월은 내빈들 앞에 서서 "아닙니다. 전 여기 동참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

득예는 사월을 자기 사무실로 데리고 가서 아버지 신지상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보여주며 "네 외할아버지다" 라고 소개하자 사월은 머리를 흔들며 "듣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 알고 싶지 않아요"라고 외친다. 그러자 득예는 사월의 손을 잡고 "강만후(손창민 분) 그 인간한테 빼앗긴 모든 것 돌려놓고 싶을 뿐이야. 그러니까 제발 도와 줘"라고 눈물로 애원한다.

강만후는 득예에게서 보금그룹을 다시 빼앗기 위해 아들 강찬빈(윤현민 분)에게 "이사회 소집해서 천비궁 이용해라"고 이르고 찬빈은 "어머니(신득예) 더 이상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겠습니다. 내 가족은 반드시 내가 지킬테니까 두고 보세요"라고 각오를 다진다.

주세훈(도상우 분)은 금빛보육원 붕괴사고 때 원장실 앞에 있던 CCTV라며 비디오 테이프를 아내 오혜상(박세영 분) 앞에 내밀고 혜상은 놀라서 테이프를 떨어뜨린다.

이어 세훈은 골목길에서 혜상에게 대한광장에서 오월이를 지켜보고 있던 사진을 휴대폰으로 보여주며 "오혜상. 당신은 그날 대한광장에 있었어. 뭐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말이야"라고 분노한다.

한편 오월은 대낮에 거리를 활보하기 시작하고 자동차를 몰고 가던 혜상은 자기 눈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오월을 발견한다. '누가 장난치는 게 틀림없어'라며 차에서 내려 오월을 따라 가던 혜상은 마침내 오월과 마주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45화는 7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