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 '우먼센스' 11월호에 따르면 노유정은 "결혼 생활 21년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4년간 별거 끝에 지난 해 4월 이혼에 이르렀다.
노유정은 "결혼 생활 동안 우울증을 앓았고, 자살 시도도 여러 번 했다"고 밝힌 뒤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인생이었다"고 속내를 전했다.
두 사람은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노유정이 자녀 양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영범은 현재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 변일구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