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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119회 예고 우희진, 오미희의 변춘자·차옥심 바꿔치기 악행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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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119회 예고 우희진, 오미희의 변춘자·차옥심 바꿔치기 악행에 경악

25일 아침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 119회에서 차승희(오미희)는 변춘자(이효춘)와 차옥심을 바꿔치기하려는 음모를  꾸민다./사진=MBC 영상 캡처
25일 아침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 119회에서 차승희(오미희)는 변춘자(이효춘)와 차옥심을 바꿔치기하려는 음모를 꾸민다./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5일 아침 7시 50분 방송되는 MBC 일일극 '좋은 사람'(연출 김흥동, 극본 은주영·최연걸) 119회에서는 차승희(오미희)가 변춘자(이효춘 1인2역)와 차옥심을 바꿔치기 하려는 음모를 꾸민 후 윤정원(우희진)을 찾아와 협박하는 악행을 벌인다.

차승희는 긴급이사회에서 해임안에 대해 방패막이로 쓴 변춘자를 방에 가두라고 지시한다. 승희는 정비서(이상이)에게 "(변춘자를 방에 가두고)외부 접촉을 철저하게 차단시켜"라고 지시한다.
방안으로 돌아온 변춘자(이효춘)은 '미안해 정원아. 정말 미안해'라고 오열한다. 앞서 118회에서 차승희는 지나킴(천세명)의 친엄마가 변춘자라는 사실을 알고 이런 짓을 감행했다.

홍수혁(장재호)은 다리가 많이 회복 됐다는 사실을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의료진에게 부탁한다. 정원은 우연히 그 사실을 엿듣고 실망한다. 정원은 "당신 역시 그들이랑 같은 부류의 사람이었어"라고 수혁에게 퍼붓는다.

차승희는 김은애(김현주)를 정신 병원에 보낼 계획을 세운다. 그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수혁은 "은애 이모 어디로 보낸다고 정신병원?"이라고 차승희에게 반문한다.

차승희는 지하에 감금된 김은애(김현주)를 찾아가서 "나를 막을 생각 하지 마. 나는 죽는 한이 있어도 멈추지 않을 거야"라고 협박한다.

한편, 차승희는 윤정원의 집까지 쳐들어간다.

정원은 "차승희 당신이 여기는 왜?"라고 막아선 가운데 차옥심이 휠체어를 타고 방에서 나온다.
차승희는 차옥심을 향해 "가짜를 차옥심 회장으로 만들고 엄만 지금부터 가짜야"라고 소리친다.

차승희의 폭주를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인지, 윤정원은 친모 김은애와 무사히 상봉할 수 있을까.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