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현지시간) 개막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에서 발표될 삼성 갤럭시탭S3에 하만 계열사 AKG의 오디오가 들어간다. 고객들은 삼성의 차세대 하이엔드 삼성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당장 전작과 다른 오디오 차별화를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이 새로운 사진들은 이번주 초 확인된 키보드도크, 그리고 전작 흰색 갤럭시탭 변동을 대체하는 새로운 실버모델 갤럭시탭S3및 S펜(블랙 및 실버)을 보여주고 있다.
AKG어쿠스틱은 지난 1994년 하만이 인수한 오디오 전문회사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말 AKG어쿠스틱의 모회사인 하만인터내셔널을 80억달러(약 80조원)에 인수했다.
삼성이 지난해 하만인터내셔널 인수 이후 이를 적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