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병원업계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최근 이사회에서 사업구조 수익성 강화, 인프라 효율성 강화를 방향성으로 하는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며 해외 진출 방침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여러 제안을 검토하고 충분히 논의 후, 타당성이 높고 수익모델이 가능한 한 곳을 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빛고을관절센터 의료질관리팀 직제 변경 건은 그 취지에 따라서 정확하게 문안을 만들어 시행토록 원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빛고을관절센터 전공의 수련병원 필수 진료과인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신설 건과 치매 관련 노년층 환자 진료를 위한 신경과 직제 신설 건은 정부 부처 협의 후 서면이사회에 상정 처리하기로 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