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주말은 서울은 물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24일에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국 내륙에 5~10㎜의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시작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으로 최고 2.5m로 일겠지만 그 밖의 해상은 잔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에는 강원영동과 전라남도, 경상남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반가운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비가 오면서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조금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낮 동안 구름이 많겠지만 일사가 구름 사이를 통과하며 자외선 지수는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