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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중공업, 외인 순매수강화…주가 1만2000원선 지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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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중공업, 외인 순매수강화…주가 1만2000원선 지지 주목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중공업이 강보합세다.

삼성중공업은 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0.84% 오른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오름세로 닷새만에 1만2000원선을 탈환하며 1만2000원선이 지지선이 될지 주목된다.

외인의 경우 사자에 나서며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제이피모건 3만1241주, 모건스탠리 1만7853주 순매수중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조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우리사주조합으로부터 전체 발행 주식 수의 20%인 3182만4922주를 배정했다.

당시 삼성중공업 직원들은 주당 7170원에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28일 상장된 신주는 지난달 27일 1년간의 보호예수 기간이 종료됐다. 당시 우리사주를 청약한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은 주식 매도가 가능하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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